디카프리오, '27세' 지지 하디드와 쿨한 결별 "생일 파티 참석" [엑's 해외이슈]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최근 결별한 것으로 알려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지지 하디드의 모습이 포착됐다.

24일(이하 현지시각) 페이지식스는 디카프리오와 지지 하디드가 결별 후에도 밀라노에서 함께 저녁 식사를 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결별 후에도 등 친구로서 친분을 이어가고 있다고.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디카프리오와 지지 하디드는 잡지 편집장 에드워드 에닌풀의 대규모 생일 파티에 참석했다. 자정 쯤 도착한 두 사람은 약 1시간 10분 뒤 자리를 떠났고, 함께 전용바에 앉아 식사를 하는 등 가까이 소통했다고 알려졌다.

지난 18일 현지 매체는 디카프리오와 하디드가 이별했다고 밝혔다. 측근은 "두 사람이 한동안 만나지 못했다. 그렇게 심각했던 적은 없고 그냥 관계가 흐지부지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디카프리오와 지지 하디드는 데이트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1974년생 디카프리오, 지지 하디드는 1995년생으로 21살 차이다.

보도 당시 지지 하디드는 만 27세로 디카프리오의 '25세 법칙'이 깨졌다는 반응을 받았다. 디카프리오는 데뷔 후 26년 동안 20여 명의 여성과 교제했으나 항상 비슷한 연령대의 여성을 만나 화제를 모았다.

한편, 지지 하디드는 원디렉션 출신 가수 제인 말리크 사이의 딸을 두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지지 하디드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