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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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세, 'J팝 최초' 멜론 일간 해외 종합 차트 '톱10'

기사입력 2023.02.24 17:3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일본 싱어송라이터 이마세(imase)가 국내 대표 음원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8월 발표된 이마세의 싱글 'NIGHT DANCER(나이트 댄서)'가 J팝 최초로 국내 대표 음원 플랫폼 멜론 일간 해외 종합 차트 8위로 진입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그는 이미 스포티파이에서 '바이럴 50 대한민국' 차트 1위를 하며 한국에서의 화제성을 보여준 바 있다.

'NIGHT DANCER'는 발매 이후 틱톡에서 12억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10~20대들에게 절대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댄스 챌린지가 유행, SNS에서 11만 개 이상의 챌린지 영상이 만들어지며 올 상반기 가장 인기가 많은 챌린지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서도 스트레이 키즈, 카드, 에이티즈, 트라이비, 개그맨 문세윤 등이 챌린지에 참여해 화제가 됐다.

이마세는 22세 신인 아티스트로, 지난 2020년부터 작사, 작곡을 배워 1년 만에 데뷔곡 'have a good day(해브 어 굿 데이)'를 발매해 스포티파이 일본 바이럴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이마세의 노래가 다수의 일본 TV 광고 주제가로 발탁되며 차세대 제이팝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내의 남다른 인기에 이마세는 인터뷰에서 "한국 팬분들이 'NIGHT DANCER'를 많이 들어주시고 SNS를 통해서 응원의 메시지도 보내줘서 정말 감동이다. 조만간 한국에서 공연을 펼칠 수 있는 날도 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본인의 SNS 채널과 유튜브 채널 등에 한국 차트 인증샷과 함께 감사의 인사를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고, 댄스 챌린지에 참여한 아티스트의 게시글에 직접 댓글을 다는 등 한국에 대한 애정을 지속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사진=유니버설뮤직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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