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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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인 줄 알았는데…이은주, ♥앤디 가방 선물 자랑 "속을 뻔"

기사입력 2023.02.17 14:26 / 기사수정 2023.02.17 14:26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제주 MBC 아나운서 출신이자 가수 앤디의 아내 이은주가 특별한 선물을 자랑했다.

16일 이은주는 "남편이 만들어준 가방도 맘에 쏘옥 들고♥"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은주는 초록색 가방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도톰한 벨벳 소재로 이뤄진 가방이 촘촘한 패턴으로 엮여있어 명품 가방을 연상케 한다.

이은주의 개성을 뽐내는 가방은 앤디가 만들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유발한다.



이은주는 "오랜만에 관리받으러 다녀온 것도 뿌듯해서 사진 어엄청 찍었어요"라며 "초록초록 저의 최애색으로 서프라이즈 선물해준 남편 고마워요"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명품 브랜드 B사를 언급하며 "진짜 속을뻔", "자꾸만 신상이 나와용"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주의 글을 본 네티즌들은 "색도 너무 예쁘고 패턴도 예뻐", "명품 백보다 더 값지다", "진짜 솜씨 좋으시다. 대형 가방도 만들지 않았나", "명품인줄 알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제주 아나운서 출신 이은주는 지난해 신화 멤버 앤디와 결혼했다.

사진 = 이은주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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