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발달 장애 남동생과 쪽방촌 봉사활동 '선한 영향력' [종합]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남보라가 봉사활동을 했다.

15일 공개된 남보라의 유튜브 채널 '인생극장'에는 '쪽방촌 주민 300명 설날 물품 나눔'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남보라는 "토요일마다 쪽방촌에 봉사를 간다. 생필품 담을 봉투를 사러간다"고 밝혔다. 이후 상가에 간 남보라는 부직포 파우치 300장을 구매했고, 봉사활동 장소로 향했다.



이어 남보라는 봉사홀동 현장에서 다른 봉사활동가들도 살뜩하게 챙겼고, 처음 온 사람들과도 소소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분위기를 풀어나갔다. 

현장을 찾은 남보라는 물품 나눔을 했다. 또한 발달장애가 있는 친동생 역시 봉사에 함께 했고, 적극적으로 영등포 쪽방촌 주민들에게 생필품을 나눠줬다. 

남보라는 동생에게 "오늘 봉사 어땠냐"고 했고, 동생은 "좋았다"며 기뻐했다. 두 사람은 함께 집으로 돌아갔다. 

사진=유튜브 화면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