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연우·하영도 연예인 데뷔시키나…"관심 갖기 시작"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장윤정의 직업에 대한 연우, 하영의 반응이 눈길을 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는 영국 출신의 피터가 딸 엘리와 함께 광고 촬영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엘리는 광고 촬영을 한 후 "아빠는 항상 이렇게 힘든 일을 해야 되냐고 물어보고 싶었다"며 아버지의 일에 관심을 가졌다.



이 모습을 본 장윤정은 "나는 우리 콘서트 할 때 애들이 둘 다 와봤다"며 아들 연우와 딸 하영이 자신의 콘서트를 보러 왔던 날을 회상했다.



이어 "(아이들이) 가수라는 직업이 멋있다고 얘기를 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멋있는 옷 입고 노래하면서 박수받는 모습이 멋져 보였다고.

장윤정은 "아이들이 그날 이후 저절로 엄마의 직업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고 말해 연우와 하영이의 향후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한편, 장윤정과 도경완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연우 군과 딸 하영 양을 두고 있다.

사진 =  MBC '물 건너온 아빠들', 엑스포츠뉴스DB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