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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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 '진짜가 나타났다' 조카 바보로 변신…백진희와 호흡

기사입력 2023.02.09 14:5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류진이 ‘진짜가 나타났다!’에 합류한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와 임신, 출산, 육아를 통해 '애벤져스'로 거듭나는 이들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 드라마다.

류진은 극 중에서 강대상 역을 맡는다. 머리, 끈기, 성실성 등 살아가는 데 필요한 덕목 대신 오로지 외모만 신에게 부여 받은 인물이다. 사건 사고로 점철됐던 인생 속 조카 연두(백진희 분)에게만은 믿음직한 외삼촌이 되고 싶은 조카 바보다.

데뷔 이후 반듯한 외모와 독보적인 매력으로 주목을 받아온 류진은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에 도전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2021년 방송한 KBS 1TV ‘속아도 꿈결’에서 해맑지만 속 깊은 금상백 역을 맡은 바 있다. 그 해 KBS 연기대상에서 남자우수상을 받았다.

JTBC ‘딸도둑들’에서 장인 어른과 톡톡 튀는 케미를 선보이기도 했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삼남매가 용감하게’ 후속으로 오는 3월 중 첫 방송한다.

사진= 블루드래곤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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