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2기 영철VS영식, 기싸움 살벌…네티즌 술렁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나는 솔로' 12기 남성 출연자들이 SNS로 기싸움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12기 영식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영철 형님 초면에 실례가 많았다"며 "너무 웃겨서 그만..다신 까불지 않겠으니 부디 저를 용서해주시고 맞팔 부탁드린다"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방송에서 영식이 영철의 등을 찰싹 치며 박장대소하고 있다. 



영철은 해당 게시물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태크하며 "아니 기분 나쁜적이 없어서 용서할 것도 없지만 맞팔은 정중히 거절하겠습니다"라고 맞팔로우를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누리꾼들은 "별로 안 친가보네", "영철 영식 기싸움 대박", "별로 안 친하면 맞팔 안할수도 있지 않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2기 영철과 영식은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 최종 선택을 앞두고 있다. 영철은 프로레슬러이며, 영식은 뮤지컬 기획사에서 일하고 있다.

사진=영철 영식 인스타그램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