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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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퍼스트 슬램덩크' 239만 돌파…11일 흥행 감사 성우 무대인사 확정

기사입력 2023.02.07 10:13 / 기사수정 2023.02.07 10:1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오는 11일 흥행 감사 성우 무대인사 일정을 공개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로, 6일까지 239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 중이다.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더 퍼스트 슬램덩크' 측은 오는 11일 흥행 감사 성우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이번 무대인사는 11일 CGV 왕십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목소리를 연기한 성우 강수진(강백호 역), 신용우(서태웅), 엄상현(송태섭), 장민혁(정대만), 최낙윤(채치수)과 농구부 매니저의 목소리를 맡은 성우 소연(이한나)까지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주역들이 모두 참석한다. 

이는 무한 N차 관람으로 '슬친자'(슬램덩크에 미친 사람들) 대열에 합류하고 있는 많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을 전망이다. 

무대인사 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각 극장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관객 수 239만 명을 돌파하며 '너의 이름은.'(2016)의 379만 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2004)의 261만 명에 이어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국내 흥행 순위 TOP3에 등극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NEW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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