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솔직 발언 "이찬혁, 돌발행동에 GD병? 오히려…"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박재범이 이찬혁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5일 첫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이하 더 드라이브)'에서는 이찬혁, 양희은, 이영지, 바밍타이거, 크러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찬혁은 첫 무대를 마치고 "제가 직접 사왔다"며 장미 꽃 한 송미를 건넸다. 그는 "첫 화의 첫 게스트라서 다르고 싶었다"며 관객속에서 걸어온 이유를 밝혔다.



이어 박재범은 "제가 찬혁씨한테 궁금한게 있어도 친분이 없어서 묻지 못했다"며 "머리를 삭발하거나 관객속에서 나오거나 했던 행동에 대해 어떤 이유로 했는지가 궁금하다"고 솔직한 고백을 하기도 했다.

박재범은 "저는 찬혁씨같은 가수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며 "돌발행동을 하고 GD병이 걸렸다고 하는데 저는 오히려 선입견을 깨려고 하는게 대단한 시도인 거 같다"고 했고, 이에 대해 이찬혁은 "호감적으로 할말을 다 하시는 스타일같다"고 말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KBS 방송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