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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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 왕간다부터 ’환승연애2’ 성해은까지…신상 개인기 (라스)

기사입력 2023.02.01 10:5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고은, 송혜교 등 많은 스타들의 얼굴 복사기로 활약 중인 코미디언 이수지가 ‘라디오스타’를 방문한다. 그는 ‘여자 싸이’로 활동한 지 10년 만에 도플갱어 연예인인 싸이와 만났다.

1일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박세리, 이수지, 김해준, 곽튜브가 출연하는 ‘부캐 체크인’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수지는 ‘개그콘서트’의 ‘황해’ 코너에서 실감 나는 ARS 광고 연기와 보이스 피싱 사기단 연기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어 그는 싸이, 김고은부터 오은영 박사, 송혜교까지 셀럽들의 얼굴을 완벽 복사하는 만능 얼굴 복사기 능력을 뽐냈다.

이수지는 유튜버 왕간다부터 연애 예능 ‘환승연애2’ 출연자 성해은까지 신상 얼굴 복사 개인기를 선보이며 ‘라스’에 지독한 웃음을 안겨준다. 그는 보자마자 착붙을 예감한 부캐가 있다고 밝혀 궁금케 한다. 이어 이수지는 데뷔 10년 만에 처음으로 자신과 닮은꼴 연예인인 싸이를 만난 이야기를 전한다.

이수지는 최근 골프를 시작하며 의외의 닮은꼴을 발견했다. 옆에서 지켜보던 박세리도 격하게 인정했다.



이날 이수지는 지난해 6월에 얻은 아들의 근황을 ‘라디오스타’에서 공개한다. 현재 7개월이 된 이수지의 아들은 엄마를 닮아 얼굴 복사 DNA를 인증했다. 여기에 아줌마 연기의 모티브가 되었던 어머니의 심상치 않은 행보까지 전한다. 그는 “요즘 쇼호스트를 탐내는 중”이라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이수지는 학창 시절 보이스피싱범(?)으로 오해 받았던 사연을 고백했다. 그가 보이스피싱범으로 오해 받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주목된다.

연예계 얼굴 복사기 이수지와 싸이의 만남 에피소드 풀버전은 1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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