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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한화생명 LoL팀과 전속 스트리밍 파트너십 체결…개인 방송으로 팬들과 소통

기사입력 2023.02.01 10:49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한화생명 LoL 팀 선수들을 아프리카TV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1일 아프리카TV는 한화생명e스포츠 소속의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 팀과 전속 스트리밍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창단 6년 차를 맞이한 한화생명e스포츠는 모기업인 한화생명에서 창단한 프로게임 구단으로, 다양하고 참신한 시도를 통해 e스포츠의 주류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2023 시즌 한화생명e스포츠는 ‘킹겐’ 황성훈, ‘제카’ 김건우, ‘바이퍼’ 박도현 등 ‘LoL 월드 챔피언십’ 우승 경험이 있는 선수 셋과 ‘LCK(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 우승 경험이 있는 ‘클리드’ 김태민, 매년 좋은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라이프’ 김정민을 영입하며 슈퍼팀을 꾸렸다. 특히, 마케팅 슬로건 ‘슈퍼다이브(SUPER DIVE)’를 앞세워 꾸준히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두터운 국내외 팬층을 쌓아가고 있다.

이번 전속 스트리밍 파트너십 체결로 한화생명e스포츠 LoL 팀 선수들은 아프리카TV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국내외 팬들과 만나게 된다. 이를 통해 아프리카TV에서 선수들의 다양한 플레이를 직접 보고, 실시간 채팅으로 함께 소통하며 다채로운 방송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아프리카TV와 한화생명e스포츠는 e스포츠 팬들과 유저들을 위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팬들을 환영하는 의미로 한화e스포츠 경품이 마련된 이벤트와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화생명e스포츠 LoL 팀의 아프리카TV 첫 방송은 오는 2월 6일(월) 오후 11시에 시작된다.

사진=아프리카TV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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