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새 정규 '꿈의 거처', 할 수 있는 최선 다했다" [화보]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이승윤이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담은 신보로 돌아온다. 

이승윤과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이 함께한 화보 인터뷰가 26일 공개됐다. 

이번 화보 인터뷰에서 이승윤은 새 정규 앨범 '꿈의 거처' 발매 관련 "경기를 120%로 뛴 운동 선수의 기분과 비슷하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는 심정 같다. 저 역시 해볼 수 있는 것은 다 해봤다. 그래서 지금은 오히려 덤덤하고 담백한 상태인 것 같다" 소감을 밝혔다. 



또 새로운 정규 앨범의 시작에 대해 이승윤은 "타이틀곡 '꿈의 거처'에서 시작됐다. 이 곡 덕분에 다른 곡들이 앨범에 실리게 됐다. 각자 캐릭터가 강한 친구들을 묶음으로 만든 앨범"이라 설명했다. 



새 정규 앨범 발매에 이어 오는 2월 18일, 19일 단독 콘서트 '도킹'을 앞두고 있다. 이승윤은 "공연장에 가면 느껴지는 팬들과의 시너지가 있다. 그게 참 감사하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이번 앨범 노래를 최대한 많이 부를 계획이다. 그동안 선공개 곡들을 부를 기회가 있었지만 일부러 부르지 않았다. 그때 개봉 박두하겠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승윤 두 번째 정규 앨범 '꿈의 거처'는 오늘(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코스모폴리탄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