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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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니' 가가연·허광한·시백우, 26일 완전체 내한…韓 관객 만남

기사입력 2023.01.17 19:43 / 기사수정 2023.01.17 19:4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상견니'(감독 황천인)의 주인공 3인방 가가연, 허광한, 시백우가 26일 내한한다.

'상견니'는 2009년, 리쯔웨이와 황위쉬안이 우연히 만나 묘하게 가슴 설레는 기시감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은 멀티버스 판타지 로맨스 영화다.

먼저 개봉한 중국에서 개봉 3주 만에 한화 약 682억 원 수익을 올리는가 하면 대만 개봉 17일만에 8888만 대만 달러를 돌파하며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영화는 동명의 원작 드라마와는 다른 완전히 새로운 세계관, 완전히 새로운 스토리의 멀티버스 판타지 로맨스로 재탄생해 남다른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오는 26일 주연 3인, 메인 프로듀서 마이정, OST 가수 손성희까지 영화의 주역들이 빠짐없이 내한해 28일까지 기자 간담회, 무대인사 등 다양한 행사로 한국 언론 및 팬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한국에서 큰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가가연, 허광한, 시백우가 완전체로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최초인 만큼 드라마 종영 이후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드라마와 주연 배우들에 대한 식지 않은 사랑을 자랑하는 한국의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의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영화의 OST를 부른 대만 스타 가수이자 MBC 대학가요제 참가 이력으로 화제를 모은 손성희도 내한 행사에 참여할 것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상견니'는 25일 국내 개봉한다.

사진 = 오드(AUD)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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