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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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영 재혼, ♥윤석현은 누구?…'갯차→빅마우스' 배우 [종합]

기사입력 2023.01.17 17:5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스포츠 아나운서 정인영이 1년 교제한 상대인 배우 윤석현과 재혼했다.

17일 윤석현의 소속사 디플랜엔터테인먼트는 엑스포츠뉴스에 "윤석현, 정인영이 지난 8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친지, 소수의 지인을 초대해 백년가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이들은 가족과 소수의 지인을 초대한 스몰웨딩을 통해 결혼식을 올렸다.




윤석현과 정인영 스포츠 아나운서는 지난 2022년, 배우 서지석의 오작교 역할을 통해 만남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서지석이 주도한 모임을을 통해 우연히 만난 후 1년 간 교제했다.

이들 부부는 이미 예식을 마쳤지만 현재 드라마 촬영 중인 윤석현으로 인해 신혼여행을 미룬 상태다. 윤석현과 정인영은 모든 일정을 마친 후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이들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한 강예빈은 "너무 소중하고 아름다운 그녀의 행복한 결혼식"이라며 이들 부부가 입맞춤을 하는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정인영의 재혼 상대이자 활발한 활동 중인 배우 윤석현은 2004년 뮤지컬 '소나기'로 데뷔했으며 최근 뮤지컬 '몬테 크리스토', '템플', '팬레터' 등에 출연했다. 또한 그는 tvN '갯마을 차차차'와 MBC '빅마우스', SBS '소방서 옆 경찰서'에 출연해 시청자에 인사했다.

특히 윤석현은 '갯마을 차차차'에 홍두식(김선호 분)의 친구이자 철물점 사장 최금철과 '빅마우스'의 NR 포럼 핵심 멤버이자 수성 그룹 차기 후계자 차승태 역을 맡아 드라마 배우로 눈길을 끈 배우다.

최근 그는 tvN '일타 스캔들'에 일타 강사 최치열(정경호)의 라이벌 강사 손준호로도 깜짝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정인영 스포츠 아나운서는 2011년 KBS N에서 스포츠 아나운서로 데뷔해 이후 '야구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스포츠 팬들에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진행을 위해 파견을 나가는 등 스포츠 분야에서 활약하다 예능 프로그램 tvN '코미디 빅리그', '소사이어티 게임2' 등을 진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그런 그는 2017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 한 바 있다. 하지만 윤석현과의 재혼으로 인해 그의 이혼이 함께 알려져 화제가 됐다. 야구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는 정인영의 재혼 소식에 "전에 결혼하신 분과 다른 아나운서인가 했는데 야구여신 맞네요", "야구 인터뷰 하셨던 분 맞네요! 재혼하신다니 축하", "이혼도 몰랐는데 재혼이라니", "결혼하시고 방송은 안하시지 않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들 부부는 2023년 1호 스타 커플로 배우·아나운서 부부의 탄생을 알렸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디플랜엔터티인먼트, 강예빈, 정인영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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