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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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신부' 지수원, 진정제 부작용?…"의식 흐릿해질 수 있어"

기사입력 2023.01.16 20:15 / 기사수정 2023.01.16 20:15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태풍의 신부' 손창민이 지수원의 진정제 부작용을 우려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태풍의 신부'에서는 은서연(박하나 분)의 눈을 피해 가까스로 서윤희(지수원)를 빼돌린 강백산(손창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백산은 "은서연. 여기까지 찾아내냐. 정 대표를 찾겠다고 이렇게까지 하냐"고 집요하게 서윤희의 행방을 찾는 은서연을 의심했다. 

안정제를 투여했다는 의사의 말에 강백산은 "당분간은 조용히 지내는 게 좋다. 힘을 좀 빼두면 입을 열기가 쉬울 거다. 과거 기억이 없다고 잡아떼지만은 못할 거다"라며 서윤희를 잘 지켜보라고 당부했다. 



강백산의 말에 의사는 서윤희에게 기억 장애가 있는지 물었고, 강백산은 "뇌 손상으로 기억 상실 치료를 받았다. 왜 그러냐"고 되물었다. 

이에 의사는 "진정제 부장용이 걱정된다. 뇌에 무리가 되면 의식이 흐릿해질 수가 있다"고 걱정했다. 

강백산은 서윤희의 상태가 악화할 수도 있다는 우려에 "안된다. 꼭 알아낼 게 있어서 저 입을 열어야 한다. 부작용 생기지 않게 확실하게 케어해라"라고 말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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