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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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 양호석, 또 집행유예…이번엔 전 여친 집 침입+경찰 폭행

기사입력 2023.01.15 17:39 / 기사수정 2023.01.15 17:39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에덴'에 출연했던 피트니스 모델 양호석이 주거침입, 경찰관 폭행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조수연 판사)은 지난 10일 주거침입,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양호석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양호석은 교제 당시 알게 된 전 연인 A씨의 현관 도어락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간 혐의를 받고 있다. 이웃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제지하자, 양호석은 경찰관의 몸을 여러 차례 밀치고 가슴 부위를 때리는 등 폭행했다.

앞서 양호석은 지난 2019년 4월 피겨 스케이팅 선수 출신 차오름을 폭행해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받은 바 있다.

당시 양호석은 "지난 과거 질타해주셔도 달게 받겠습니다. 잘살고 싶습니다. 제발 한 번만 다시 좋게 봐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양호석은 '2015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세계대회 선발전 모델 종목 챔피언으로 선발됐다. 지난해 종영한 iHQ 예능 '에덴'에 출연했다.

사진=양호석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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