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아이, 2월 日 진출 확정…신주쿠 단독 공연 개최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나인아이(NINE.i)가 오는 2월 일본 진출을 확정했다. 

소속사 퍼스트원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나인아이는 오는 2월 3일부터 3월 26일까지 일본 도쿄 신주쿠에 위치한 FCLIVE TOKYO에서 ‘2023 NINE.i LIVE EVENT in JAPAN DREAMS COME TRUE’를 개최한다. 

이번 일본 공연은 오는 2월 3일 오후 7시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3월 26일 오후 8시 30분 공연까지 하루 1~2회차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나인아이와의 만남을 기다렸던 현지팬들을 위해 일부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나인아이는 이번 일본 공연에서 지금까지 발매한 앨범 수록곡 무대 및 커버곡 무대, 다채로운 이벤트로 풍성한 셋리스트를 완성한다. 신예 ‘퍼포먼스 맛집’으로 열렬한 지지를 얻고 있는 만큼 한층 업그레이드된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진심 어린 팬 서비스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일본 아이닌(나인아이 팬덤명)들의 기다림에 보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나인아이는 지난해 3월 데뷔 앨범 ‘NEW WORLD(뉴 월드)’로 정식 데뷔했다. 11월 두 번째 미니앨범 ‘I (Part.1)’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음악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IT, 인문학, 아이돌’이라는 서로 다른 세 개의 영역을 동시에 아우르는 독특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멤버 반을 비롯해 다수의 멤버들이 프로듀싱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나인아이 팝’ 장르를 새롭게 개척했다.

또한 청소년 음악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시립 양천 청소년 음악 창작센터 홍보대사와 각종 방송프로그램, 라디오, 국내외 대형 유튜브 채널들과의 컬래버레이션, OST 참여 등 맹활약을 펼쳤으며, 자체 웹 예능프로그램 ‘와이낫 나인아이’로 예능감을 선보였다. 

한편 나인아이의 첫 일본 공연 ‘2023 NINE.i LIVE EVENT in JAPAN DREAMS COME TRUE’는 TIMA TICKET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사진=퍼스트원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