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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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 '순정파이터', 스페셜 방송 편성…'나혼산'과 격돌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3.01.12 17:32 / 기사수정 2023.01.12 17:32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격투기 서바이벌 ‘순정파이터’가 지난주보다 더 강력한 ‘몰입도 최강’의 도전자들이 등장하며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했다.

앞서 SBS ‘순정파이터’는 ‘더 글로리’ 현실판으로 주목받았던 ‘샌드백’의 사연이 소개되면서 온라인 상에서 큰 관심을 받았고, 해당 내용을 담은 클립은 5일 만에 유튜브에서 100만뷰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4회 역시 유튜브 160만뷰의 주인공 Mr. 홍대와 재일교포 출신의 편도 비행기표의 이야기가 소개되면서 또 한 번 화제몰이에 성공했다.

11일 방송된 ‘순정파이터’는 이런 온라인 화제성을 바탕으로 프로그램 시청 타깃층인 2049 시청률(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이 3주 연속 상승하는가 하면, 최고 시청률은 3.3%까지 오르며 MZ가 사랑하는 ‘요즘 대세’ 예능임을 입증했다.



이에 ‘순정파이터’는 격투기 종목에 대한 폭 넓은 이해를 돕고 ‘순정파이터’ 화제의 출연자들을 짚어주는 스페셜 방송 ‘골때녀들이 본 순정파이터 베스트 파이터 10’을 오는 13일 오후 11시 20분에 전격 편성하며 MBC '나 혼자 산다'와 맞붙는다.

SBS 간판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의 이현이, 송해나, 주시은 아나운서는 이번 스페셜 방송을 통해 ‘격알못’에서 ‘격잘알’ 도전에 나선다. ‘순정파이터’ 섹시매미 팀 김동현이 함께 나서 본 방송에서 소개하지 못했던 다양한 비하인드도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SBS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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