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자 "父 재무부 장관, 거실만 200평…유복했다"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배우 김혜자가 유복한 가정 환경을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김혜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재석은 "어릴 때 거실이 200평이었다고. 유복한 환경에서 자랐다고 들었다"고 김혜자와 어린시절을 물었다.



김혜자는 고개를 끄덕이며 "유복했다. 아버지가 재무부 장관이셨다. 사택이 그렇게 컸다"고 했다. 이어 "우리나라 두 번째 경제학 박사셨다"고 말했다. 

이에 김혜자는 "우리 집이 공원인줄 알고 사람들이 들어오고 그랬다"며 "대지가 900평이었다"고 듣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사진= tvN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