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안영미, 쏟아지는 축하 만끽…"딱콩이와 딱콩이맘"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개그맨 안영미가 임신을 알린 후 받는 축하에 감사를 전했다.

8일 오후 안영미는 "모두 아낌없이 축하해주시고 함께 기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감동받은 이모티콘, 인사를 전하는 이모티콘을 함께 게재했다.

그는 "딱콩이(태명)&딱콩이맘 올림"이라고 덧붙이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영미는 케이크를 들고 활짝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해 눈길을 끌었다. 안영미의 뒤에는 '효자촌엔 밥상 영미언니에겐 착상♥''이라는 축하문구가 크게 붙어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안영미는 들고 있는 케이크 위에 있던 축하 카드를 함께 공개했다. 해당 카드는 안영미가 출연 중인 ENA 예능 프로그램 '효자촌' 제작진들이 제작한 축하 카드로 훈훈함을 자아낸다.

안영미의 사진을 본 개그맨 유세윤은 "축하해♥ 어쩐지 요즘 더 예뻐졌더라궁??"이라고 댓글을 달며 그를 축하했고 뮤지컬배우 김소현 또한 "진심으로 축하드려요!!!"라며 마음을 전했다.

네티즌들도 "축하드려요! 드디어 임신소식", "하는 일도 모두 착착 잘 되시길", "셀럽파이브 활동은 못하시는 건가요ㅠㅠ 몸조리 잘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를 응원했다.

한편, 안영미는 비연예인 남편과 2020년 결혼 후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안영미는 7월 출산 예정이다.

사진 = 안영미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