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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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김다예, 벌써 2세 계획…"다홍이 동생 낳자" (편스토랑)

기사입력 2023.01.06 16:57 / 기사수정 2023.01.06 16:57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편스토랑'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6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알콩달콩 수다부부의 뜨거운 신혼의 밤'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혼인신고 이후 2년여 만에 결혼식을 올리며 많은 축하와 응원을 받은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박수홍은 고생한 아내를 위해 야외 욕조를 준비했고, 함께 와인을 마시며 낮에 만났던 시장 상인들을 떠올렸다. 

김다예는 "먹어 보라고 해 주시고, 과일도 깎아 주시고, 회도 썰어주셨다"며 상인들에게 감사함을 표하자 박수홍은 "날씨는 추웠지만, 마음은 따뜻했다"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영상을 보던 이연복은 "대한민국 사람들이 다 응원하고 있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김다예를 향한 박수홍의 진솔한 고백이 이어졌다. 

박수홍은 "누군가가 나를 사랑해준다는 증거를 나만큼 확신을 갖고 결혼하는 사람이 있을까. 내가 평생을 여보한테 잘할 테니까 우리 행복하게 살자. 다홍이 동생도 낳고"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김다예는 "여보가 딸 갖고 싶어 했으니까 서로 반반씩 닮은 딸 낳자. 아기가 먹는 모습만 봐도 행복할 것 같다"며 "우리 꼭 행복해질 수 있을 거다. 지금 너무 행복하고 고맙다"고 화답했다.

한편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제주도 신혼여행기를 담은 '편스토랑'은 6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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