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이해', 오늘(4일) 요아리 가창 세 번째 OST 발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요아리가 드라마 '사랑의 이해' OST 세 번째 주자로 참여한다.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극본 이서현 이현정, 연출 조영민) 세 번째 OST인 요아리의 'Dice Game (다이스 게임)'이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Dice Game'은 연인 사이의 미묘한 감정을 다룬 곡이다. 미묘한 감정을 미니멀한 리듬과 몽환적인 멜로디로 표현해냈으며, 여기에 요아리가 매혹적인 음색으로 힘을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주사위 게임처럼 서로간의 애정과 현실적인 조건 사이에 저울질하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쓰지만 달콤하고 아이러니한 사랑 이야기를 섬세하게 풀어내며 극의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

요아리는 '타인은 지옥이다', '너는 나의 봄', '검은 태양' 등 인기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굵직한 존재감을 선보였으며 '7', '빛그림', '먼 별' 등 곡을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요아리는 'Dice Game'을 통해 고품격 음색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한편, '사랑의 이해'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각기 다른 이해(利害)를 가진 이들이 서로를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理解)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JTBC 드라마 '사랑의 이해', SLL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