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22:41
연예

새 전성기 맞은 ‘나혼산’, 2049 주간 전체 예능 시청률 2주 연속 1위

기사입력 2023.01.02 13:3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새 전성기를 맞은 '나 혼자 산다'가 지난주에 이어 2022년 12월 다섯째 주 방송된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2049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30일 방송한 MBC '나 혼자 산다'는 팜유 라인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제1회 팜유 세미나’ 2탄을 담았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쩝쩝박사 팜유 3남매의 본격적인 세미나 에피소드를 담은 ‘나 혼자 산다’는 최고 시청률 11%(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 9.7%(수도권 기준)을 기록했다.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다.

2049시청률은 5.3%(수도권 기준)로 드라마와 예능을 통틀어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나 혼자 산다’는 무려 29주 연속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라는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최고의 1분은 밤늦게까지 다양한 음식들을 먹은 팜유 패밀리가 다음날 퉁퉁 부은 얼굴로 나타난 장면으로, 시청률은 11%다.

전현무는 “왜 그래? 벌이 있었어?”라고 묻고 박나래는 “베트남에 벌이 있나봐”라고 받아치며 “10년 전에 수술한 쌍꺼풀이 풀렸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장우 역시 박나래에 버금가는 부기를 공개했다.

시청자가 직접 뽑은 베스트 커플상의 주인공 팜유즈는 메뉴를 선정할 때도 화합과 단결을 과시하며 행복하게 음식에 몰두했다.

뜻하지 않게 벌어진 박나래의 장 시그널에도 전현무와 이장우는 빠르게 움직여 화장실 위치를 알아내는 등 끈끈한 우정을 보여주며 다른 무지개 회원들의 부러움을 샀다.

세 사람은 마트에서 각종 간장과 소스 등을 구입하며 이장우는 “친구들과 여행가면 이렇게 소스를 못 산다”며 “팜유즈는 셋 다 좋아하니까 저렇게 살 수 있는 것”이라고 해 공감을 자아냈다. 팜유라인의 음식을 대하는 진지한 자세와 음식을 먹을수록 화가 사라지고 행복해지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6일 방송에서는 ‘2022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9관왕을 차지한 ‘연예대상 현장 in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과 전 회장 전현무의 대상 수상 바로 다음날 모습을 공개한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