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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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빌딩 시세차익만 330억·류준열 90억…2022 재테크 성공 스타 (연중플러스)

기사입력 2022.12.23 07:2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서태지와 류준열, 이효리, 송혜교 등이 올해 성공적인 재테크를 한 스타로 손꼽혔다.

22일 방송된 KBS 2TV '연중 플러스'에서는 2022년 성공적인 재테크를 한 스타들을 짚어봤다.

가장 큰 수익을 거둔 스타로는 가수 서태지가 꼽혔다.

서태지는 2002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2층 규모 건물을 약 50억 원에 매입 후 지상 6층 규모의 신축 공사를 진행했고, 이 건물은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일명 '서태지 빌딩'으로 불려왔다.

이후 빌딩 근처에 지하철역이 개통된 후 빌딩 가치가 상승했고, 서태지는 지난 4월 이 빌딩을 약 387억 원에 매각했다. 이로 인해 서태지가 거둔 시세차익은 약 330억 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류준열은 빌딩 매각을 통해 단기간에 높은 수익을 거둔 인물로 거론됐다.



지난 2020년 역삼동 부지를 약 58억 원에 매입한 류준열은 단층 건물을 허문 뒤 지상 7층 규모의 신축 공사를 진행했다. 이후 올해 1월 약 150억 원에 건물을 매각했고, 약 90억 원의 시세 차익을 거뒀다.

또 2019년 한남동 건물을 약 58억 원에 매입 후 올해 6월 88억 원에 매각해 약 30억 원의 시세 차익을 거둔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세 번째로 언급됐다.

이어 신애라·차인표 부부에게 약 50억 원에 삼성동의 고급 주택을 매입한 뒤 올해 4월 약 79억 원에 매각해 약 29억 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송혜교도 성공적 재테크 스타로 전해졌다.

'연중 플러스'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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