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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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출신 한아름, 남편 폭언 논란 속 둘째 임신하더니…"미칠 지경"

기사입력 2022.12.22 14:10 / 기사수정 2022.12.22 14:10

김현숙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그룹 티아라 전 멤버 아름이 출산을 앞둔 심경을 토로했다.

21일 한아름은 "출산 다가오니까 진짜 스트레스 터져서 미칠 지경인데. 그래도 아들 영상이랑 사진이 여전히 제일 힐링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일 드디어 마지막 산부인과 진료 가는데.. 임산부.. 얼른 졸업하고 싶다. 정말 이번 임신은 너무 많이. 정신적으로도 심적으로도 힘들고 또 힘들었다"고 복잡한 심경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아름이 하얀색 원피스를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으며 여전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앞서 한아름은 지난 5월 '결혼과 이혼 사이'에 현재 남편인 김영걸과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당시 김영걸의 무자비한 폭언으로 인한 가정불화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이혼 위기를 겪고 있다"고 밝혀 보는 이들을 경악케 했지만 이후 유튜브를 통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다시 한 번 이목을 끌었다.

한편 한아름은 지난 2012년 티아라에 합류했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2013년 탈퇴했다. 이 후 2017년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에 출연했다.



그러나 2019년 10월 혼전임신으로 인해 사업가 김영걸과 결혼했으며, 2020년 5월 아들을 낳고 연예계 활동은 잠시 멈춘 상태다.

사진 = 한아름, 유튜브 '결혼과 이혼 사이' 캡처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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