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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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 연하♥' 박수홍, 결혼식+대상 겹경사…"커다란 선물 받아" [종합]

기사입력 2022.12.16 23:50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결혼을 앞둔 방송인 박수홍이 '2022 한류문화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1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엘리에나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2 한류문화대상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박수홍이 방송·예능인 부문 대상을 받았다.

박수홍은 "대상은 처음이다. 다음 주에 결혼식이 있는데, 결혼을 앞두고 커다란 선물을 받았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대한민국 한류문화대상 시상식은 K팝, 드라마, 영화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에 펼쳐진 문화를 계승하여 전 세계에 전파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장인들을 발굴하여 수상자를 선정하는 행사다.



박수홍은 오는 23일 서울 모처에서 아내와 결혼식을 올린다. 박수홍의 아내는 23살의 연하 김다예 씨로, 뛰어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박수홍은 지난해 7월 아내와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지만, 친형 부부와의 소송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다.

박수홍은 청첩장을 통해 "인생의 힘든 시기를 함께 겪으면서 저희 두 사람 더욱 단단해졌다. 저희 같은 어려움을 겪은 분들을 위해서라도 앞으로 행복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잘 살겠다"라고 전한 바 있다.



박수홍은 26일 첫 방송을 앞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힘든 가정사 속에서도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 그리고 아내에 대한 절절한 사랑 고백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또 아내 김다예 씨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해부터 친형과 금전적인 문제로 법적 다툼을 이어가고 있다. 또 자기 가족을 향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 등으로 고소된 유튜버와도 법적 분쟁 중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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