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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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은, 조규성에 "본인이 잘생긴 거 알아요?" 돌직구 (골때녀)

기사입력 2022.12.15 06:5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주시은 아나운서와 축구선수 조규성의 깜짝 만남이 그려졌다.

14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축구선수 조규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규성은 뉴스 인터뷰를 위해 SBS 스튜디오로 향했다. 주시은은 "저랑 인터뷰하시면 된다. 잘 부탁드린다. 가까이서 뵌 적은 처음이다"라고 인사했다.

주시은은 "시은이도 볼 좀 찬다"는 다른 직원의 말에 "국가대표 앞에서"라며 머쓱한 웃음을 지었다.



조규성은 "'골때녀' 저도 자주 봤다. 주시은 선수도 알고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 방송 전 주시은은 유쾌한 농담으로 분위기를 푸는가 하면, "'골때녀'가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보기에도 재밌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조규성은 "재밌다.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어색한데 재밌는 것 같다. 진심이라서 더 재미있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또 주시은은 조규성과 인증샷을 남긴 후 "본인이 잘생긴 거 아냐"라고 돌직구 질문을 날렸다. 이에 조규성은 대답을 피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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