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지연, 티아라 보자마자 눈물…함은정 "꼬마 신부 축하해"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지연이 결혼식장에서 티아라 멤버들을 만나고 눈물을 보였다.

12일 함은정은 "우리 얼굴 보자마자 글썽글썽 하더니 끝내 못참고 팡 - 우는 막둥이 너무 귀엽지 모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지연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티아라 큐리, 함은정, 효민이 담겼다. 막내 지연을 위해 신부대기실에 모인 티아라가 눈길을 끈다. 멤버들을 보고 눈물을 터트린 지연의 모습이 먹먹함을 안긴다.



함은정은 "귀엽다고 놀리다가 우리가 축사 때 눈물 참느라 혼났네… 존재만으로 힘이 되는 사람이 몇이나 될지, 우리들 참 소중해 주인공 꼬마신부 말로 표현이 잘 안 될 만큼 많이 애정하고 사랑한다아! 축하해애 꽃길 시작이양"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지연은 야구선수 황재균과 지난 1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함은정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