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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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속계약 해지" 오메가엑스, 오늘(7일) 첫 심문기일 [엑's 투데이]

기사입력 2022.12.07 08:56 / 기사수정 2022.12.07 08:56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오메가엑스가 소속사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 첫 심문 기일이 진행된다. 

7일 오후 서울동부지방법원 제21민사부는 오메가엑스가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소송 첫 심문기일을 연다. 

오메가엑스는 지난 10월, 월드투어 중 소속사 대표 강모씨로부터 폭언, 폭행 등을 당하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당시 모든 오해를 풀었다고 밝혔지만, 멤버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의 피해 사실을 폭로했다. 

더불어 전속계약 효력정 가처분 소송을 비롯한 여러 형사 고소 및 위자료 청구 등의 진행 계획을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오메가엑스는 지난해 6월 가요계 데뷔했다. 이들은 여러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및 기존 그룹 활동 등을 한 멤버들로 구성돼 재데뷔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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