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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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부부 애칭? 그냥 선PD"…한가인 "♥연정훈=아빠" (손 없는 날)

기사입력 2022.12.03 05:0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신동엽, 한가인이 신혼 애칭에 대해 전했다.

2일 방송된 JTBC '손 없는 날'에서는 부산을 찾은 신동엽, 한가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동엽, 한가인은 신혼부부 의뢰인의 신혼집을 찾았다. 한가인은 어머니와 떨어지는 게 걱정이라는 의뢰인의 말에 "저희도 딸만 둘인데 딸 둘이 같이 결혼해서 짐을 싹 빼는 바람에 엄마가 되게 힘들어 하셨었다. 이사 나오기가 발이 안 떨어질 것 같다"라고 공감했다.



애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한가인은 신동엽에게 "오빠는 애칭 있었냐"라고 물었고 신동엽은 "나는 딱히 어떤 애칭보다는 그냥 '선PD'라고 한다"라며 아내 선혜윤 PD를 언급했다.

또 한가인은 "저희는 애칭이 너무 많다. 그냥 만드는 대로 애칭이었다. 제가 날마다 만들어내면 남편이 따라서 했다. '빠삐쿨라룸푸야' 이런 거가 풀네임, 부를 때는 '빠삐' 이랬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안 한다. 그냥 '아빠, 빨리 하세요' 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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