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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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VS포르투갈 결전의 날…'재벌집'·'나혼산'·'슈돌' 결방 [종합]

기사입력 2022.12.02 09:43 / 기사수정 2022.12.02 12:1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 중계로 주요 예능과 드라마가 결방한다.

2일 편성표에 따르면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오후 11시 10분 MBC '나 혼자 산다', 오후 10시 30분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전파를 타지 않는다. 

대한민국은 포르투갈과 2일 밤 12시(3일 0시) 도하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최종전을 치른다.



KBS는 2일 오후 10시부터 구자철, 한준희 해설위원, 이광용 캐스터가 나선다. MBC는 오후 10시 20분부터 김성주 캐스터, 안정환, 서형욱 해설위원이 중계한다.

박지성, 이승우 해설위원, 배성재 캐스터를 앞세운 SBS는 오후 11시부터 포르투갈전을 방송한다. 이에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는 결방 없이 오후 9시 50분에 정상 방송한다.



JTBC는 2일 '재벌집 막내아들' 결방을 알리며 "국민의 관심이 높은 글로벌 스포츠 행사 일정을 고려해 쉬어가기로 결정했다. 이날 방송은 6회를 재방송한다"고 밝힌 바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은 우루과이와 가나에게 1무 1패, 승점 1로 우루과이에 골득실에 앞선 3위를 기록하고 있다. 포르투갈은 가나와 우루과이에게 2승을 거둬 조 1위를 달리고 있으며 16강 진출을 이미 확정했다.

사진=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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