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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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미연 "'파파라치' 시절 43kg…회사에서도 이젠 살 찌라고 안 해" (밥맛없는 언니들)

기사입력 2022.12.01 07:10 / 기사수정 2022.12.01 11:4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간미연이 바쁘게 활동했던 시절 43kg까지 체중이 줄었던 이야기를 전했다.

11월 30일 유튜브 '밥맛없는 언니들'에는 '떡튀순 세트 다 못 먹는 본투비 소식좌 모임(feat. 성종, 휘인, 간미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 성종과 휘인, 간미연이 등장했다.



성종은 2011년 솔로곡 '파파라치'로 활동했던 간미연의 활동을 떠올리며 "누나가 '파파라치'로 나왔을 때 저희(인피니트)가 데뷔했는데, 지금보다 더 말랐었다"고 말했다.

박소현도 "말도 안되게 말랐었다"고 안타까워했고, 키가 169cm 정도라고 밝힌 간미연은 "그 때는 몸무게가 43kg 정도였다"고 말해 다시 한 번 박소현을 탄식하게 만들었다.

이어 간미연은 "그래서 회사에서 (살을 찌우자 해서) 돈을 들여서 3개월 동안 열심히 운동을 하고, 단백질까지 먹었다. 복근도 생기고 3kg가 찌더라. 그런데녹음하는 일주일동안 스트레스 때문에 다 빠졌다. 그 뒤로는 회사에서 절대 살찌란 얘기를 안한다"며 웃었다.

사진 = 유튜브 '밥맛없는 언니들'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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