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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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측 "9명 계약 해지 소송? 사실무근"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2.11.28 17:44 / 기사수정 2022.11.28 17:44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가 두 명을 제외한 멤버들이 계약 해지 소송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소속사가 반박했다.

28일 한 매체는 이달의 소녀 비비, 현진을 제외한 멤버 9명이 최근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를 상대로 전속 계약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접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9명의 멤버 희진, 하슬, 여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고원, 올리비아 혜는 상호 간의 신뢰관계가 무너져 협력에 기초한 매니지먼트 업무 및 연예활동을 기대하기 어려울 정도에 이르렀다고 판단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지난 25일 소속사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 츄를 금일부로 이달의 소녀 멤버에서 제명하고 퇴출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유에 대해 츄가 당사 스태프들에게 폭언 등 갑질을 했다고 알린 바 있다.

또한 소속사는 2차 입장을 통해 "(츄 퇴출 관련) 공지문은 당사가 팬분들과 이달의 소녀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에게 현재 츄의 변경된 거취와 퇴출 사유를 설명하는 공지문이었지 폭로가 아니다"며 이달의 소녀 멤버들이 11인 체제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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