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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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세' 김혜연, 4남매 출산 후에도 44사이즈…"위암 고위험군 진단도 받아" (건강한집)

기사입력 2022.11.21 17:05 / 기사수정 2022.11.21 17:0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김혜연이 4명의 아이를 출산 후에도 44사이즈를 유지하는 과정을 전하며 건강에 위기가 왔던 시기를 함께 고백했다.

21일 방송되는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언제나 활력 넘치는 에너지로 무대를 장악하는 원조 트로트 여왕 김혜연이 출연한다.

아이 넷 출산 후에도 30년 동안 44사이즈 유지에 성공하며 남다른 자기관리를 보여주는 김혜연은 반전의 건강 위기를 털어놓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혜연은 "위암 고위험군 진단을 받았다. 한발짝만 더 나가면 위암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선고에 몇 날 며칠을 눈물로 지새웠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녀는 "아직 엄마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을 생각하며 건강을 되찾기 위해 생활 습관 전반을 개선했다"고 밝혔는데, 철저한 관리 덕분에 위기를 극복하고 활력 넘치는 일상을 보내고 있다는 그녀의 건강 비법은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댄스 트로트 여왕 김혜연의 럭셔리 하우스가 공개된다. 현관에 들어서자마자 펼쳐진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긴 복도와 채광 가득한 광활한 거실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게다가 고급스럽고 화려한 샹들리에 조명부터 황금색 소품까지, 럭셔리 하우스다운 인테리어로 또 한 번 눈길을 끌었다. 

또 거실 한편에는 다양한 운동기구와 대형 러닝머신이 두 대나 자리 잡고 있어 헬스장을 방불케 했는데, 그녀는 꾸준한 운동과 함께 건강한 식습관 비결로 꽃게 전복탕과 채소 세트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암 고위험군을 극복하고 날씬한 몸매와 동안 외모를 유지하는 김혜연의 관리 비법은 21일 오후 7시에 방송되는 '건강한 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TV조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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