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상순♥' 이효리, 에스팀 떠났다…전속계약 종료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이효리가 2년여 만에 에스팀을 떠났다. 

16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최근 이효리와 에스팀엔터테인먼트(이하 에스팀)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이효리는 지난 2020년 5월 에스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전 소속사인 키위미디어그룹과 2017년 계약을 마무리한 후, 3년 만에 새 둥지를 튼 것. 에스팀과의 전속계약 이후 MBC '놀면 뭐하니?', 티빙 '서울체크인' 등에 출연하며 이전보다 활발히 활동했다. 

더불어 이효리의 남편인 가수 이상순도 에스팀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상순 역시 최근 에스팀과의 계약이 종료됐으며, 현재 유희열 소속사 안테나와의 계약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효리는 에스팀과의 이별 후에도 활동을 이어간다. 최근 김태호 PD와 다시 손을 잡고 '캐나다 체크인' 촬영을 마친 상태. '캐나다 체크인'은 오는 12월 tvN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