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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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스' 이선빈 "오디오무비, 걱정 많았지만 얻은 것 더 많아"

기사입력 2022.11.16 10:44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리버스' 이선빈이 작품 참여 소감을 전했다.

16일 오전 네이버 VIBE 오디오무비 '리버스'(감독 임건중)의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배우 이선빈, 이준혁, 김다솜, 임원희, 임건중 감독이 참석했다.

'리버스'는 의문의 별장 폭발 사고와 함께 기억을 잃은 묘진(이선빈 분)과 그녀의 헌신적인 피앙세이자 서광그룹 차기 회장 준호(이준혁)가 폭발 사고의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 오디오무비다.

이날 이선빈은 "사실 출연 제안을 받았을 때 걱정이 많았다"고 운을 뗐다.

그는 "대본 받았을 때는 재밌는 포인트가 많아서 느낀 매력이 큰데, 이걸 오디오로만 보여준다는 점에 걱정이 많았다.  또 제가 오디오로만 느낀 감정을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하기도 했다"면서도 "오히려 얻은 게 많았고, 호흡, 목소리로 감정선을 어떻게 컨트롤할 수 있는지 배웠다"고 전했다.

한편, '리버스'는 18일 네이버 VIBE에서 공개된다.

사진= 네이버 바이브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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