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세 재혼' 이재은, 출산 앞둔 근황…"나이 많은 초보 엄빠지만"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배우 이재은이 출산을 앞두고 근황을 공개했다.

15일 오후 이재은은 "드뎌 D-6일 남았다. 우리 이쁜태리 만나기까지..."라며 자신의 최근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출산 예정일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밝히며 "설렘반, 두려움반.. 두근두근 거린다. 그래두 나이 많은 엄마에게서 건강히 10달 잘 있어주어 너무 고맙구나. 너무 보고싶다"라고 아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재은은 "아빠두 우리 태리가 너무 보고싶대. ~♡ 나이많은 초보엄빠지만. 우리 잘 헤쳐나가보자꾸나. 사랑한다. 울애기 빠샤!"라고 덧붙이며 아이를 함께 기다리는 남편을 언급했다.

사진 속 이재은은 만삭의 배를 잡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어 그는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자신의 근황 또한 공개했다.

얼마 전 출산한 배우 전혜빈은 이재은에게 "언니 축복해요!!! 화이팅♥♥♥"이라며 그를 응원했다. 네티즌 또한 "순산하세요, 화이팅", "엄마니까 잘 하실겁니다 떨지 말고 빠샤", "몸조리 잘하셔요. 애기 넘 이쁠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재은을 응원했다.

한편 이재은은 1980년 2월 생으로 현재 43세(만 42세)다. 그는 지난 4월 재혼과 동시에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 된 바 있다. 

사진 = 이재은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