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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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스 부상' 현대모비스, 대체 선수로 '前 전자랜드' 헨리 심스 영입

기사입력 2022.11.15 14:15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프로농구단이 대체 외국인 선수로 'KBL 경력자' 헨리 심스를 영입한다.

현대모비스는 15일 "저스틴 녹스의 부상으로 대체 외국인 선수로 KBL 경력자 헨리 심스가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헨리 심스는 조지타운 대학교 출신으로 2013-2014시즌부터 4시즌 동안 NBA에서 활약했다. 이후 스페인, 이탈리아 리그를 경험한 베테랑 빅맨 헨리 심스는 2020-2021시즌에는 KBL에서 전자랜드 소속으로 평균 14.5득점, 7.5리바운드, 1.6어시스트를 기록한 바 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저스틴 녹스의 부상으로 대체 외국인 선수를 찾던 중 현재 미국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헨리 심스와 접촉해 영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헨리 심스는 오는 16일 입국 후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사진=현대모비스 피버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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