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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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바디' 김영광 "악역, 도전할 수 있어 기뻐…힘든지 모르고 촬영"

기사입력 2022.11.15 11:40 / 기사수정 2022.11.15 11:4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김영광이 '썸바디' 속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15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썸바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정지우 감독과 배우 김영광, 강해림, 김용지, 김수연이 참석했다.

김영광은 '썸바디'에서 뒤틀린 욕망을 가진 살인마 성윤호로 분해 파격 연기 변신에 나섰다. 그는 "윤오라는 인물에 대해서 처음에는 많은 콘셉트를 넣어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어떤 것도 하지 말자는 생각을 갖고 연기를 했다"고 전했다.

또한 "도전이라는 말이 맞는 것 같다. 그 도전을 할 수 있게 돼서 기뻤고 하는 동안 즐거워서 하나도 힘든지 모르고 촬영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썸바디'는 소셜 커넥팅 앱 '썸바디'를 매개로 살인사건이 벌어지면서 개발자 섬(강해림 분)과 그녀 주변의 친구들이 의문의 인물 윤오(김영광)와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로, 1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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