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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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S, 침착함으로 결국 매치6 치킨…'그랜드 파이널이 보인다' [PGC 2022]

기사입력 2022.11.09 22:36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TWIS가 침착함으로 매치6의 주인공이 됐다. 

9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 전시장에서는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최강자전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 2022' 승자 브래킷 2일차 일정이 시작됐다. 

승자 브래킷 2일차 결과, 나비의 날이였다. 나비는 3연속 치킨을 가져가며 독보적인 1위를 유지했다. 2위는 교전으로 포인트를 대거 쌓은 17게이밍이 차지했다. 한국 팀은 큰 점수 획득 없이 하위권에 위치해 있다.

매치6은 미라마에서 열렸다. 동쪽으로 극심하게 치우친 자기장이 나왔다. 1일차와 다르게 초반 큰 교전은 일어나지 않았다. 먼저 칼을 빼든건 BBL이었다. BBL은 과감하게 CES 지역을 뚫었고 이는 제대로 통했다. 이 교전을 뉴해피도 참전했고 킬을 훔쳐냈다. 

뉴해피의 킬 소식을 접한 다나와는 뉴해피를 잡으러 떠났고 견제에 성공했다. CES를 제압한 BBL을 중앙을 노리다가 17게이밍에게 당하며 하위권에게 기회를 넘겨줬다. 다나와는 1일차와는 다른 모습으로 TYL까지 저격했다. 

에 아자르 위쪽으로 자기장이 줄어든 가운데 각성한 다나와는 TMA를 깔끔하게 정리하며 유일하게 7킬 고지를 달성했다. 외곽쪽 싸움이 치열하게 열린 가운데 다나와는 먼저 기절된 상황에서도 WC를 교전으로 터트렸다. 

EU가 뉴해피와 야호를 제거하며 3위까지 올라왔다. TOP4에는 TWIS, EU, 다나와, DAY가 남았고 DAY가 제일 먼저 아웃됐다. 이제 남은 세 팀의 싸움, 다나와와 EU는 킬을 주지 않고 그대로 아웃, TWIS가 치킨을 가져갔다.   

사진=크래프톤 방송 화면 캡쳐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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