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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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절설 의식?…'영식 결별' 9기 영자 호소 "허위사실 유포 멈춰주시길"

기사입력 2022.11.08 14:04 / 기사수정 2022.11.08 14:04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나는 솔로' 9기 영식과 결별한 영자가 허위사실 유포 자제를 부탁했다.

영자는 8일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 유포를 멈춰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나이들수록 경청하는 태도를 길러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아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하지 말고, 다른 이의 상황을 섣불리 판단하지 않으며, 무엇보다 상대에 대한 존중없이 함부로 말하고 있진 않는지 스스로 살펴보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나잇값을 하며 늙는다는 건 중요한 거다"라는 글귀가 담겼다.



한편, 영자는 ENA PLAY·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 9기에 출연했다. 방송 이후 영자는 영식과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으나 결별을 밝혔다.

지난 11일 영식은 "많은 분들이 물어보셔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헤어졌습니다 더 이상 이 문제로 언급 안 해주셨으면 합니다"라고 부탁했다.



또 영자는 최근 '나는 솔로' 9기 손절설에 휩싸였다. 지난 7일 9기 현숙은 9기 옥순과 남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인용하며 "병아리님 9기 입단 기념 라운딩. 9기 12명 뽀레버"라는 글을 남겼다. 네티즌들은 '나는 솔로' 멤버들까지 13명이어야 한다며, 영자가 빠진 것이라고 추측했다. 또 영자는 최근 옥순과 언팔로우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더했다.

영자는 1993년생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삼성전자에 입사, 10년째 근무 중이다. 영식은 1989년생으로 억대 연봉의 경륜선수다.

사진=영자, 현숙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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