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이대호, '최강야구' 합류…"김성근 감독과 첫 촬영 완료"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최근 은퇴한 야구선수 이대호가 '최강야구'에 합류했다. 

JTBC '최강야구' 관계자는 8일 엑스포츠뉴스에 "이대호가 '최강야구'에 출연한다. 김성근 감독과 함께 7일 진행된 촬영에함께했다"고 밝혔다.

'최강야구'는 프로야구팀에 대적할만한 11번째 구단을 결성한다는 포부를 갖고 전국의 야구 강팀과 대결을 펼치는 야구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승엽이 감독으로 활약하다 최근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김성근이 최근 새 사령탑으로 오게 됐다. 

여기에 최근 프로야구선수 생활을 마감한 이대호가 합류, 더 막강한 라인업을 꾸리게 됐다. '최강야구'에는 송승준,심수창, 장원삼, 유희관, 박용택, 김문호, 정근우 등이 출연 중이다. 

한편 '최강야구'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김성근, 이대호가 첫 출연하는 회차의 방송일은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