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 이하나, 임주환 동생 문예원에 물벼락 맞았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삼남매가 용감하게' 문예원이 이하나에게 물을 뿌렸다.

5일 방송된 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 13회에서는 김태주(이하나 분)가 이상민(문예원)에게 물벼락을 맞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준(임주환)은 이상민의 상견례 자리에 김태주를 초대했다. 그러나 김태주는 이상민과 화장실에서 우연히 마주쳐 말다툼을 벌였다.



이상민은 "내 결혼 부정타게 왜 이래요? 진짜? 당장 나가세요. 집으로 가요"라며 발끈했고, 김태주가 화장실 칸으로 들어가자 바가지에 물을 담아 뿌렸다.

결국 김태주는 이상준에게 몸이 좋지 않다고 핑계를 대며 상견례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상준은 물에 젖은 김태주를 보고 깜짝 놀랐고, "상민이가 그랬지"라며 다그쳤다. 김태주는 아니라고 부인했고, 다급히 자리를 벗어났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