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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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김보라 "기도하면 할수록 마음 찢어져…애통하다"

기사입력 2022.11.04 15:44 / 기사수정 2022.11.04 15:44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팀의 아내 김보라가 이태원 참사로 인한 아픔을 나눴다. 

김보라는 지난달 29일 안타깝게 발생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에 대한 추모글을 남겼다. 

그는 4일 "그날부터 가슴이 먹먹해 뭘 올릴 수가 없더라. 그 많은 사연들을 어떻게 다 헤아릴 수 있을까. 기도하면 기도할 수록 마음이 찢어진다. 애통하다"라고 아픈 마음을 털어놨다. 



이와 함께 성경 말씀을 인용해 기도문을 남기며 애도하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팀과 김보라는 8년의 긴 연애를 끝내고 지난해 2월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뒀다. 이들 부부는 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에 출연, 5개월차 신혼 생활을 방송 최초로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김보라는 현재 누리꾼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사진=김보라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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