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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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종 측 "대만 일정 취소"…이태원 참사 애도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2.10.31 18:34 / 기사수정 2022.10.31 20:1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양세종이 대만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31일 소속사는 엑스포츠뉴스에 "양세종의 대만 일정이 취소됐다"라고 밝혔다. 양세종은 11월 3일과 4일 ITF 한국관 개막 행사에 참석해 기자간담회와 토크쇼 일정을 이행할 예정이었다.

지난 29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서 핼러윈 축제로 많은 인파가 모여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154명의 사망자를 남긴 참사에 정부는 지난 30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을 선포했다.

이에 연예계, 공연예술계가 각종 행사 및 일정을 취소, 연기하며 추모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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