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로맨스 '스타스트럭', SF9 백주호→채수아 캐스팅…본격 촬영 돌입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청춘 로맨스 ‘스타스트럭’이 SF9 백주호, 김인성, 박태인, 권산, 채수아 등 주연배우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스타스트럭'(연출 박선재·김훈광, 극본 정현우, 제작 ㈜아이윌미디어·㈜테라핀)은 리디에서 연재되었던 테라핀의 인기 웹소설 ‘스타스트럭’ (작가 하태진)을 원작으로 한다.

어린 시절부터 서로에게 유일한 안식처가 되어 준 두 주인공 조유재와 서한준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원작은 하태진 작가 특유의 섬세한 대사와 현실감 있는 캐릭터로 국내외 탄탄한 독자층(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1년 이상 꼼꼼한 프리 프로덕션을 준비한 제작진은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화제의 주연배우들을 공식 공개했다.

주연배우 캐스팅 전 과정은 공개 오디션을 통해 진행됐다. 수많은 라이징 청춘 스타들과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 등 떠오르는 신예 배우들이 대거 오디션에 응하며 치열한 접전이 벌어졌다.


 
운동이면 운동, 공부면 공부 못하는 게 없는 데다 눈부신 외모에 성격까지 완벽한 슬기고 최고의 인기남 조유재 역에는 인기 아이돌 그룹 SF9의 멤버이자 드라마 '국가의 탄생', '사랑했다는 현재진행형', 연극 '여도' 등 연기자로도 활발히 활약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 가고 있는 백주호가 확정됐다.

조유재와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며 섬세한 감정선을 펼치는 서한준 역에는 치열한 공개 오디션 끝에 신예 김인성이 최종 확정됐다.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인어왕자 : 너를 만지다' 등에서 활약했던 배우 박태인은 박진환 역을 맡았다. 이외에도 신인 배우 권산 (이인규 역), 채수아 (윤채영), 이상민 (지승민), 블링블링 출신 김유빈 (한유빈) 등 풋풋하고 개성 있는 꽃미모 루키들도 주요 배역으로 합류했다.

8부작 하이틴 청춘 로맨스 '스타스트럭'은 19일 성공적인 첫 촬영을 시작했다. 국내외 다양한 방송 채널,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테라핀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