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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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율 "6개월 공들인 맛집…절친 이진욱이 단골" (줄 서는 식당)

기사입력 2022.10.25 04:0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권율이 '율슐랭 가이드' 면모를 자랑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줄 서는 식당'에는 새 MC 권율이 등장했다.

이날 박나래는 "얘기 듣기로는 새 MC가 온다고 하더라"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입짧은햇님은 "가을 개편인 그 칼바람? 우리 잘리냐. 오늘이 마지막이냐"라고 맞받아쳤다.

그때 권율이 등장해 이목을 모았다. 앞서 '줄 서는 식당'에 출연해 '율슐랭' 면모를 뽐냈던 권율이 새 MC로 합류하게 된 것.



권율은 "제가 뒤집은 건 밥그릇 밖에 없었다. 방송 끝나고 나서 밥그릇 뒤집어달라는 소리를 몇 번 들었는지 모른다"라며 입담을 뽐냈다.

권율, 박나래, 입짧은햇님은 한 베이글 맛집을 찾았다. 권율은 "현재 대기 팀이 108팀이다. 대기 번호 275번이다"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또 권율은 "베이글의 성지다. 여기가 섭외가 안 된다고 들었다. 근데 '줄 서는 식당' 제작진이 반년을 공들인 끝에 여기를 섭외했다고 하더라. 여기는 방송에 한 번도 안 나왔다. 셀럽들이 자주 왔다 갔다. 저랑 친한 (이)진욱 형의 단골집이다"라고 설명해 기대감을 높였다.

권율은 기다림에 지친 박나래, 입짧은햇님에게 물까지 떠다주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tvN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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