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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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커트 입은 이이경 "다양한 경험 해보고 싶다 생각"

기사입력 2022.10.24 10:2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이경이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이이경의 화보가 코스모폴리탄 11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심야카페: 미씽 허니'에서 결혼식 당일 신기루처럼 사라진 안태영처럼 몽환적인 콘셉트로 진행됐다.

이이경은 배우, 예능인, 뮤지컬 배우 등 왕성하게 활동하며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지금이 좋아요. 한편으로는 모두 전문 분야인 만큼 부담도 있지만 노력해야죠”라며 대화의 포문을 연 그는 “20대 때 처음 방송 활동을 시작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새로운 걸 배우면 연기적으로는 물론, 사람으로서도 좋은 공부가 될 거라 믿었거든요”라는 말로 앞으로 더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이경은 현재 '심야카페: 미씽 허니'를 비롯해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놀면 뭐하니?'를 비롯한 예능에도 얼굴을 비추는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자신만의 길을 걷고 있다.

“20대 때 처음 방송 활동을 시작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새로운 걸 배우면 연기적으로는 물론, 사람으로서도 좋은 공부가 될 거라 믿었거든요.”

그런 그에게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편인지 묻자 “음…. 하고 싶은 일에 새로 도전하는 걸 망설이지는 않지만, 굳이 위험 부담이 있는 모험을 즐기지는 않는 편이랄까?”라는 말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이경은 '심야카페: 미씽 허니'에 남다른 애착을 드러내기도 했다.

“'심야카페: 미씽 허니'는 처음 대본을 받아서 읽는데, 안 할 이유가 없겠더라고요. 캐릭터, 장르, 소재 등 매력적이지 않은 것이 없었어요.”

더불어 “‘안태영’은 작품 속에서 현재와 6년 전, 2가지 모습이 나와요. 같은 인물이지만 다른 캐릭터를 연기한 것 같았어요. 그래서 시기에 맞는 행동과 말투 등이 무엇인지 골몰했어요”라며 '심야카페: 미씽 허니'를 위해 배우로서 집중한 점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이경은 배우로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올해는 유독 빨리 지나간 것 같아요. 이 인터뷰도 11월호에 실리는 거잖아요? 올해가 한 달 남짓 남은 건데, 시간이 더 빠르게 흐르는 것 같아 하루를 더 의미 있게 보내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해요.”

자신만의 길로 나아가는 이이경의 인터뷰와 더 많은 사진은 코스모폴리탄 11월호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코스모폴리탄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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