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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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X김수미, 폭탄선언급 70금 대화 속출 '아찔' (회장님네)

기사입력 2022.10.24 10:08 / 기사수정 2022.10.24 10:08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회장님네 사람들' 김용건과 김수미가 거침없는 입담으로 모두를 폭소케 한다.

24일 방송되는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이하 '회장님네')에서는 하룻밤을 함께 지내고 흥 나는 아침을 맞이하는 전원일기 식구들의 모습이 담긴다. 

이날은 아침 일찍 기상한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과 게스트로 방문한 김혜정, 박순천, 이숙의 본격 전원 라이프가 소개된다. 



태권 소녀로 변신한 이숙과 권투 러버 이계인은 마치 사랑 싸움을 하듯이 깜짝 한판 승부를 펼치는가 하면, 김혜정과 박은수는 20년 전 그대로 꽁냥꽁냥 다정한 부부케미로 식구들을 웃음 짓게 한다.

둘째 날에도 반가운 게스트가 전원 하우스를 찾는다. 아침 요정으로 방문한 깜짝 게스트들 역시 20년 만에 다 함께 모인 것에 대한 감격을 감추지 못한다. 아침 식사와 함께 근황 이야기가 오가며 화기애애한 K-가족 모임이 이어진다.

훈훈한 분위기 도중, 김용건과 김수미의 폭탄 선언급 거침없고 아찔한 70금 대화가 속출했고, 이들의 발언은 현장을 초토화시키며 폭소를 자아낸다. 

그 외 김수미와 쌍봉댁 이숙, 며느리들의 흥 넘치는 밭일 모먼트, '수미네 반찬' 수제자로 주부 9단급 실력을 지닌 김용건을 중심으로 한 박은수와 이계인의 고군분투 '용건네 새참' 만들기 등 명랑 유쾌한 모습이 방영될 예정이다.

20년 만에 만난 소회를 나누며 서로의 진심과 진한 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전원일기 식구들'의 뭉클한 재회기는 24일 오후 8시 20분 '회장님네'에서 방송된다.

사진 = tvN STORY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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