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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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윤, '1박 2일' 하차 통보…"대상 1년 만에 자르네"

기사입력 2022.10.24 09:21 / 기사수정 2022.10.24 16:11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뮨세윤이 '1박 2일' PD의 말실수에 맞섰다.

23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는 '단풍 로드 오르락내리락 투어'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기상 미션의 하나는 '주변에서 가장 성공한 사람한테 전화하기'였다. 신동엽에게 전화를 한 문세윤은 "형처럼 성공한 사람이 어디 있겠냐"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신동엽은 "말투가 너무 달라서 방송인 거 바로 눈치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성공을 위한 덕담을 구하자 신동엽은 "승리의 DNA를 갖고 있거나 고수의 면모를 품고 있는 사람은 어린 아이에게도 사과할 줄 안다. 그렇지 못 한 사람들은 어르신에게도 고개를 잘 못 숙이더라. 그러니까 동생들한테도 너무 자존심 세우거나 창피하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동엽은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주변 정리를 잘해야 된다. '1박 2일' 보면서도 한 사람 정리했으면 좋겠는데 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1시간 반 동안 오르락 코스를 진행한 문세윤은 가장 먼저 미션에 성공했다. 문세윤은 "내가 한 건 한다 그랬지 않냐"며 기뻐했다.

이에 제작진은 "아쉽지만 세윤이 형은 하차"라며 '하산'을 말실수했다. 문세윤은 "대상 주고 딱 1년 만에 자른다"고 응수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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